소개타이틀

가장 격렬하게, 가장 처연하게 - 쇠와 나무로 깎아세운 음악의 전진, 단편선과 선원들

작품소개

“뿔”은 4인조 그룹 ‘단편선과 선원들’의 두 번째 앨범 정규 앨범이다.
정교하게 조율된 난폭함을 근본으로 삼는 단편선과 선원들의 연주는 음반에서는 물론, 시종일관 울부짖고 으르렁거리며 뛰어다니는 공연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전기적인 변조를 자제하는 대신, 대부분 쇠와 나무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악기들의 잠재된 소리를 한계까지 쥐어짜는 단편선과 선원들의 라이브는 매번 그 강도를 갱신, 수많은 관객들에게 순수하고 거대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작품리뷰

"한국에서는 끝내주는 팀이 왔습니다. 단편선과 선원들은 1976년 경의 전체주의 물리학 세미나를 보는 듯 했으며, 기괴하고 이상한 바닷가에서 장대하게 맛탱이가 간(bonkers) 뱃노래를 들려줬습니다. 그들의 연주는 분노로 이글거리는 바이올린 거장(virtuoso)의 연주와, 거친 입담의 익살 가득한(hilarious) 프론트맨을 통해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 The Guardian, David Bennun

사진 및 영상

크리에이터 / 아티스트

단편선과 선원들은 실험적인 포크 음악을 추구해온 회기동 단편선을 주축으로 2013년 여름 결성된 4인조 그룹이다. 클래식, 재즈, 포크 팝, 엑스페리먼트 록 등 각자 서로 다른 음악에 기반을 두고 활동해 온 단편선과 선원들은 동양과 서양의 영향을 고루 받은 새로운 팝 사운드를 제시해나가고 있다. 단편선과 선원들은 동시대성을 지닌 훌륭하고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고 있고, 그러한 결과물들을 많은 이들과 나누며 교류하는 것이 밴드 활동의 가장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이다.

프로모션 정보

TOUR SIZE 투어 인원
Performers : 4명
Staffs : 2명

DURATION 공연 시간
60 min. (No intermission)

STAGE SIZE 무대 크기
Width(가로) : 10~30 m, Depth(깊이) : m, Height(높이) : m
무대 사이즈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 가능

담당자 연락처

강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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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