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수 픽업그룹 < 혼합 >

    장             르    : 
    무용
    제             작    : 
    안성수 픽업그룹
    초             연    : 
    총             괄    : 
    투어 사이즈    :
    8 명
    담  당  자  명   :
    이주희
    전  화  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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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  일  주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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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타이틀

태생이 다른 동서양의 춤과 음악, 이 둘이 만들어가는 혼합

작품소개

동서양의 음악 위에 섬세하고 연속적인 전통 춤과 현대적인 움직임을 얹어 만든 ‘눈으로 보는 음악’.

박의 울림이 길고 여운이 있는 리드미컬한 한국 전통음악과 울림이 짧고 명료하며 선율적인 서양음악. 곡선의 미와 내면의 호흡으로부터 나오는 움직임이 매력적인 한국 전통무용과 외향적이고 직선적이며 표현적인 서양 무용.



총 6개의 장면으로 구성된 <혼합>은 제각각 다른 장단과 강약을 지닌 동양과 서양의 음악에 전통 춤과 현대적인 움직임을 새롭게 조합해냈다.



2014 서울세계무용축제 쇼케이스

2016 파리 국립샤이요 극장 초연

작품리뷰

"세계초연으로 올려진 안성수의 <혼합>이 전통을 현대로 가져오는 틀은 공존과 혼합이다. 춘앵무가 추어지며 열린 무대는 별개로 존재하던 전통춤과 힙합춤을 처음에는 공존 시킨다. 힙합 댄서에게는 헤드폰을 씌운 채 그의 동작만이 원형그대로 보이게 해준다. 칼춤에서 쓰이는 목이 꺾인 칼이 등장하며 한국춤이 현대화된 안성수 스타일의 동작들이 보여지면서 전통춤과 현대춤은 점차 같은 리듬 안에서 같은 호흡으로 ‘혼합’된다. 그 과정을 섬세하게 놓치지 않는 그의 안무는 어느 바닷가의 입구쯤에 항상 있는, 담수가 해수와 만나는 지점에서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부지불식간에 서로 섞여 가는 마술을 보여준다. 전통과 현대가 이렇게 서로 나눌 것 없는, 춤이라는 큰 바다에서 하나로 섞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킨 그의 실험은 그의 철학까지 담아내는 데에 성공하였다. 맨 앞의 춘앵무와 맨 뒤의 창사, 그리고 칼춤과 무용수들의 몹시 정갈하면서도 날렵하여 성스럽기까지 한 춤 실력은 한국 현대춤 작품의 맛으로 인지되며 관객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객석은 진정으로 감동하였고, 박수의 여운은 길었다. 한국에서의 재연을 통해 관객의 반응을 봐야겠지만 한국의 관점에서도 이 작품의 형식적 성과와 미적 성과는 충분히 공감될 수 있을 것이다."

- 월간 객석, 2016년 8월호/ 무용평론가 이지현

사진 및 영상

크리에이터 / 아티스트

안성수픽업그룹은 신문방송학, 영화학을 거쳐 안무가의 길로 들어선 안성수가 뉴욕에서 만들어 활동하다가 귀국 후 1998년 서울에서 재창단한 무용단이다. 발표할 때마다 주목을 받는 많은 작품들, 그리고 국내외의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면 그가 만학의 무용가라는 사실이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특히 <볼레로>는 2006년 세계최고 권위의 ‘브누아 드 라 당스’ 작품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안성수는 한국무용, 방송댄스, 힙합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무용수들을 픽업하여 ‘Body Neutralization’ (무용수가 몸을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 개념을 도입한 발레 테크닉을 소개하고 그렇게 트레이닝 된 무용수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그는 동서양의 기법과 관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새롭게 드러나는 예술적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프로모션 정보

TOUR SIZE 투어 인원
Performers : 5명
Staffs : 3명


DURATION 공연 시간
55 min. (No intermission)


STAGE SIZE 무대 크기
Width(가로) : 10~12 m, Depth(깊이) : 10~12 m, Height(높이) : m
무대 사이즈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 가능

담당자 연락처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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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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