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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링크(PAMS Link)는 서울아트마켓과 동기간에 공연되는 공연예술작품을 폭넓게 선보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공모, 협력축제 프로그램 및 유관기관 기획공연 등을 통해 서울아트마켓의 외연을 넓혀, 한국 공연예술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풍부한 공연예술 인프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서울아트마켓은 보다 많은 접점의 기회를 제공하여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고자 합니다.

• 사전예약 오픈 : 9/27(화)

• 현장예약 : 10/4(화)-7(금), 10:00-18:00 / 10/8(토), 10:00-12:00

팸스링크

구분	공연/행사명	단체명	일시	장소
연극	꽃 할머니	극단 문<門>	10/1(SAT)	서울시립미술관 정문
	전쟁의 아픔과 폭력을 통해 이야기하는 평화의 메시지 <꽃할머니>는 한․중․일 세 나라 그림책 작가들이 공동 기획하고 함께 만든 <한중일 평화그림책>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어린이들이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판한 책이다. 이 이야기는 실제로 1940년 13살 이었던 심달연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극단 문<門>은 무대 위 어느 한 순간을 기억해주는 관객을 위해서 작은 차이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무대 예술단체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종이컵인형극 시리즈1탄 <제랄다와 거인>,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1인극 <꽃할머니>, 2인극 <알츠하이 뭐?>가 있다. 일자 10/1(토) 13:00, 17:00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정문 공연시간 35분 가격 무료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극단 문<門>	10/8(SAT)	고양호수예술공원
	작은 종이컵 속 커다란 상상의 세계, 종이컵인형 1인극! 지금까지 이런 인형극은 없었다. 인형극의 새로운 도전. 배우와 종이컵인형의 콜라보레이션. “엄마가 그랬다. 망태할아버지가 말 안 듣는 아이들을 혼내준다고. 무서운 망태할아버지가 말 안 듣는 아이들을 잡으러 온다. 어떻게 하지??" 극단 문<門>은 무대 위 어느 한 순간을 기억해주는 관객을 위해서 작은 차이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무대 예술단체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종이컵인형극 시리즈1탄 <제랄다와 거인>,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1인극 <꽃할머니>, 2인극 <알츠하이 뭐?>가 있다. 일자 10/6(목) 19:00. 20:30 장소 고양호수예술공원 달맞이섬입구 공연시간 45분 가격 무료
	썬샤인의 전사들	두산아트센터	10/1(SAT)-9(SUN) 월요일휴무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사건을 통해 지금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깊은 슬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은성은 동시대 문제의식과 연극의 근원에 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극작가이다.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점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2012년에 연극 <목란언니>로 동아연극상 ‘희곡상’과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신작 <썬샤인의 전사들>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사건들을 통해 상실에 대한 트라우마, 남은 이의 부채의식 등 지금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깊은 슬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동안 극단 ‘달나라동백꽃’에서 호흡을 맞춰 온 부새롬이 연출을 맡는다. 두산아트센터는 두산 창립 111주년을 기념하여 2007년 문을 열었다. 연강홀, Space111, 두산갤러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뮤지컬, 연극, 음악, 무용, 미술 등 각자의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일자 10/4(화)~10/7(금), 19:30 10/1(토), 10/8(토), 15:00, 19:30 10/2(일), 10/9(일), 16:00 장소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 공연시간 150분 가격 초청
무용	거울 속의 거울	마홀라컴퍼니	10/1(SAT)	대학로예술극장(소)
	너와 내가 서로 닮아 가며 깨닫게 되는 나의 ‘고백’ 올해 2016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유일한 창작산실 작품으로 참여하는 <거울속의 거울>은 김재승·장윤나 부부의 실제 경험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두 안무가의 실제 이야기를 위트있게 연출하면서도, 완벽한 작품성을 보여준다. 김재승 특유의 ‘동시대의 한국적인 움직임’과 연출적 드라마, 한국 전통 라이브 음악이 특징적이다. 이 작품은 2015년 공연예술창작산실 무용부문에서 시범공연을 거쳐 우수작품 제작지원에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우수작품 재공연지원에 선정되었다. 마홀라컴퍼니는 춤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마홀’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춤의 본질에 충실하며, 동시대 한국무용의 미학을 찾고자 하였다. 예술적 표현의 근본은 ‘전통’에 두면서도 동시대의 움직임과 드라마, 그리고 음악과 함께 컨템포러리 작품을 창작해오고 있다. 일자 10/1(토), 15:00 장소 대학로예술극장(소) 공연시간 60분 가격 전석 15,000원 (50%할인, 정가 30,000)
	국내안무가 초청공연 리플렉션 / 다이브	국립현대무용단	10/7(FRI)-10/9(SUN)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하나의 음악, 두 개의 안무 – 몸의 언어를 통한 현대음악의 확장 국립현대무용단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공동제작으로 선보일 본 프로젝트는 음악과 안무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싱가폴 등 국외로도 범위를 넓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안무가 정수동과 일본과 미국 등 국내외 유수의 상을 받으며 무용수 및 안무가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안무가 이해준을 초청하였다. 특히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현대작곡가 존 애덤스(John Adams)의 “셰이커 룹스(Shaker Loops)”의 음악을 재해석하고 이를 서로 다른 질감의 무브먼트로 표현한 신작 2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은 동시대 한국의 삶과 몸을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들과 밀착된 감각에 기반, ‘지금과 여기’의 시선과 더불어 새로운 제안과 실험에의 개방 속에서 그 생명력을 찾고자 한다. 동시대적 춤을 통해 역사적, 사회적, 일상적 경험을 이야기하고 질문을 던지며, 나아가 세계와 소통하는 한국의 컨템퍼러리 댄스를 지향한다. 일자 10/6(목)~10/7(금), 20:00 10/8(토)~10/9(일), 15:00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공연시간 80분 가격 R석 24,000원 S석 16,000원 (20%할인, 정가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꼬리언어학	아트프로젝트 보라	10/5(WED)-6(THUR)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위선과 교양으로 포장되고 은폐된 수많은 사회적 대화와 관계 그 이면의 진실-미술작가 신제현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설치미술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꼬리언어학 <꼬리언어학>은 동물의 꼬리 언어와 제스처의 상징체계를 움직임의 모티브로 하여 위선적인 교양주의와 언어의 해석적 오류를 풍자하는 작품이다. 꼬리언어에 착안하여, 선과 면, 또는 선과 도형의 교차와 같이 구조적이고 기호학적인 움직임들을 재조합하고 해체하는 과정을 통해 몸과 언어로써의 이탈을 그려본다. 컨템포러리 댄스를 중심으로 장르와 공간의 개념을 허무는 작업과, 타 장르와의 교류를 통해 실험적인 작업을 주도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동시대를 반영하는 소재를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하여 독창적이고 위트 있는 드라마와 영화적인 안무, 연출로 관객 감성을 자극하는 단체이다. 국내 뿐 아니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 핀란드, 슬로베니아, 독일,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자 10/5(수), 19:30 10/6(목), 16:30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연시간 40분 가격 초청
	남자-소년 서울거리예술축제	리브레호벤	10/1(SAT)-2(SUN)	광화문, 시청 야외
	소년과 남자 사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man-boy <남자-소년>에서 '-'는 hyphen(이음새)를 뜻한다. 소년~남자 선상에서 불변하는 여러 감정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남성들만의 놀이문화를 통해 볼 수 있는 상황들을 박진감 넘치는 에너지로 전달하고, 경쾌한 사운드와 신나는 몸짓이 만나 절묘한 조합을 이룬다. 리브레호벤은 스페인어로 "구속받지 않는 젊음"이라는 뜻으로, 항상 도전적이고 새로운 몸의 언어에 대해 젊은 정신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단체이다. 형식과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바디컨택, 비보잉, 아크로바틱 등을 현대적인 안무와 접목시켜 에너지 넘치는 신체 어휘로 교감한다.  일자 10/2(일), 13:00 10/8(토)~10/9(일), 13:00 장소 광화문, 시청 야외 공연시간 20분 가격 무료
	묵향	국립무용단	10/6(THUR)-8(SAT)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가장 모던한 전통,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 춤 <묵향>은 무용수들의 미세한 움직임이 지닌 깊이를 담아낸 윤성주의 안무, 미니멀한 양식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보한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의 연출이 만난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이다. 간결하게 정제된 한국 전통춤의 멋을 현대적 감각으로 보여주며 전통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려왔다. 2016년 2월 홍콩예술축제와 6월 리옹 레 뉘 드 푸르비에르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우아함과 기술적 기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춤”(프랑스 주간지 ‘텔레라마’)이라는 세계 무용계의 호평을 받았다. 국립무용단은 1962년 창단된 국립극장 전속단체로, 전통을 기본으로 한 창작을 추구하는 예술단체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코리아 환타지>, <춤, 춘향>, <단>, <묵향>, <회오리>, <토너먼트>, <제의>, <적>, <완월>, <향연>, <시간의 나이> 등이 있다. 일자 10/6(목)~10/7(금), 20:00 10/8(토), 15:00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시간 60분 가격 VIP석 35,000원 R석 25,000원 S석 15,000원 (50%할인, 정가 VIP석 70,000 R석 50,000 S석 30,000)
	백의무	모다트	10/7(FRI)-8(SAT)	서울남산국악당
	한 사회의 혁명이 있기 전, 한 개인의 혁명이 있었다. 개인의 혁명은 가장 순백의 상태이다. 전봉준이 살았던 시대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그 시대와 현시대가 만나는 지점을 찾아 현재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당시의 모습을 통해 지금을 직시한다. 모다트(Modart-modern art)는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인 몸짓을 찾아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작업을 하는 단체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협업을 해나가면서 장르의 파괴가 아닌 장르의 융합을 통해서 음악과 몸, 오브제의 만남을 통해 예술가들과 공존하면서 발전적인 작품을 만들어간다. 일자 10/7(금), 20:00 10/8(토), 16:00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공연시간 50분 가격 초청
	속도/모던테이블 제19회 서울세계무용축제	모던테이블	10/4(TUE)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속도를 넘나드는 명민한 움직임 <속도>는 드라마적 요소나 오브제 같은 무용외적 요소의 개입을 배제하고 춤 본연의 몸짓을 중심으로 긴장과 이완의 리드미컬한 드라마를 만들어낸다. 세 가지 속도(빠르게 느리게 보통으로)를 춤으로 표현하는 이번 공연에서 관객은 무용수들만큼이나 역동적인 생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모던 테이블은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뮤지컬, 판소리, 힙합 등 장르 간 경계를 두지 않는 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관객과의 교감을 시도하는 젊은 예술단체이다. 예술감독인 안무가 김재덕은 노래하는 무용수, 객석과 무대의 경계 허물기 등 예측할 수 없는 신선한 발상과 실험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한국 현대무용의 차세대 주자로 인정 받고 있다. 일자 10/4(화), 20:00 장소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공연시간 60분 가격 R석 28,000원 S석 21,000원 A석 14,000원 (30% 할인,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
	야생 : 깃털의 허상	부르키앤 컴퍼니	10/6(THUR)-7(FRI)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체코의 스타 안무가 야나 부르키에비초바의 야심작 야나 부르키에비초바의 단원들을 비롯해 감각적인 작곡으로 호평을 받고있는 사라 본드라슈코바, 독창적인 무대디자이너 베로니카 이로우슈코바, 체코 국립극장으로부터 2011년 최고의 조명 디자이너로 선정된 마르틴 슈페틀릭이 함께 참여한 작품 <야생 : 깃털의 허상(The Wilds : The Vanity of Plumage)>이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부르키에비초바(Jana Burkiewiczová)에 의해 2015년 설립된 부르키 앤 컴퍼니(Burki & Com)는 다양한 분야의 복합장르가 결합된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제작하고 있다. 순수예술과 상업예술을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현대예술계의 신진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자 10/6(목)~10/7(금), 20:00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공연시간 30분 가격 전석 20,000 (50%할인, 정가 40,000)
	한 감정 메모리 제19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고무신 무용단	10/9(SUN)	서강대 메리홀(소)
	불문과 학생이 프랑스를 누비는 무용가가 되기까지, 이은영이 그려낸 한(韓) 메모리 <한 감정 메모리>는 유럽에 살며,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안무가의 정체성을 출발점으로 한국문화의 주요 아이콘인 아리랑과 케이팝, 그리고 전통무술을 보편적 개인의 시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불문학도 출신인 이은영은 교내 연극 활동을 통해 무대와 인연을 맺은 이후 홍승엽의 댄스 시어터 온에서 2년간 활동했다. 1997년 프랑스로 건너가 앙제 현대무용학교에서 공부했고 조엘 부비에가 이끌던 국립 앙제무용단의 무용수로 무대에 섰다. 2001년 <여자의 일기>로 첫 자작을 선보이며 서서히 독립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은영은 지금까지 유럽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2009년 고무신무용단을 창단, 춤을 통한 동양문화와 유럽문화의 만남을 추구하고 있다. 일자 10/9(일), 17:00 장소 서강대 메리홀(소) 공연시간 50분 가격 전석 16,000원 (30%할인, 정가 20,000)
	후즈넥스트 I, III 2017 동아시아플랫폼 한국팀 선발공연	제19회 서울세계무용축제	10/5(WED), 7(FRI)	서강대 메리홀(소)
	후즈넥스트 I - 김보라 : 위선과 교양으로 포장되고 은폐된 수많은 사회적 대화와 관계 그 이면의 진실 - 김재승 : 한국 무용의 또 다른 미학의 재발견 - 김혜윤 : 우리는 언제부터 함께였는지 알지 못했다. - 이선태 : ‘나’라는 존재와 ‘몸’이라는 본질을 통한 자연의 세계로의 접근 - 정철인 : 너와 내가 날개가 되어 목표를 향해 날아오른다. 그런 우리가 비로소 완전한 비행   (飛行)에 다가간다. 후즈넥스트 III - 김호연 :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 오직 인간만이 자연의 힘보다 강한 지구의 변화를   야기 한다. - 전보람 : 지극히 고립적인 공간을 유지하는 형태의 몸, 가장 깊숙한 곳. 어디에 있을까. - 전우상 : 회색에 대한 감정, 그 생각의 조각들 - 최영현 : "화요일.. 아무 일도 없다. 존재 했다" -장 폴 사르트르 - 한정미 :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 – 우리는 관계 속의 ‘틈’을 찾아야 한다. 일자 10/5(수), 16:00 10/7(금), 20:00 장소 서강대 메리홀(소) 공연시간 120분 가격 초청
	후즈넥스트 II Nothing to Say 제19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전미숙 무용단	10/5(WED)	서강대 메리홀(대)
	침묵의 긴 일상 속, 통로는 있는가? 는 허무주의에 대한 철학적 탐닉으로, 개인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현대사회의 젊은이들에게 내미는 손길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가진 것은 우리의 몸뿐이다. 우리가 몸부림 칠 공간은 있는가? 통로는 있는 것일까? 1981년부터 현대무용 탐(TAM)의 상임 안무가 겸 무용수로 독보적 활동을 펼쳤던 전미숙은 1998년 이후 자신의 이름을 붙인 무용단을 이끌며 한국 현대무용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치밀한 구성과 통찰, 춤 개념의 한계를 넘나드는 대범함과 섬세함으로 우리 시대의 춤 개념을 주도해왔으며, 현재 『International Modern Dance Dictionary』 (1998, 뉴욕)에 등재되어있다. 일자 10/5(수), 20:00 장소 서강대 메리홀(대) 공연시간 25분 가격 초청
	후즈넥스트 IV 마음도깨비 제19회 서울세계무용축제	한국리케이댄스 등	10/7(FRI)	서강대 메리홀(대)
	- 김윤수 무용단 : 거문고 산조 위를 흐르는 정제된 아름다움, 넷! - 리케이댄스 : 이경은의 도발 신작! 내 안에 숨어있는 도깨비를 깨우는 시간 - 조슈아 비미시：캐나다가 주목하는 신예, 조슈아 비미시의 생기발랄 몸의 협주곡 - 카렐 판 라에러&판야 뤼카비나 :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똘끼(?) 돋는 두 남자! 일자 10/7(금), 20:00 장소 서강대 메리홀(대) 공연시간 84분 가격 초청
음악	굴.유령.꿈 원일과 이지송의 사운드 콜라주 퍼포먼스	전주세계소리축제	10/2(SUN)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원일과 이지송은 우리를 동굴 속 미지의 음악 세계로 초대한다. <굴.유령.꿈 원일과 이지송의 사운드 콜라주 퍼포먼스>는 끊임없이 시도하는 작곡가 원일이 통영바다와 동굴에서 살다시피 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어 만든 실험적인 작품이다. 음향, 영상, 빛 등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신비로운 공연으로 영화감독 이지송, 민요 최수정 등이 참여하는 2016소리축제 초연작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국전통음악과 다양한 세계의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선보이는 국제음악축제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개최되었으며, 문화재급 명인의 수준 높은 연주부터 젊은 아티스트의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자 10/2(일), 17:00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공연시간 60분 가격 초청
	김효영 앙상블 '생’	김효영	10/8(SAT)	북촌전통공예체험관
	전통 생황인 17관 생황으로 연주하는 정악과 24관 37관으로 개량된 생황으로 선보이는 정악, 창작곡, 즉흥 연주를 통해 전통악기 생황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생황연주자 김효영은 매년 새로운 형식의 생황 창작곡을 발표하여, 한국생황의 레파토리 확장은 물론 생황고유의 음색과 테크닉을 발전시켜 독보적인 생황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으로 생황을 대중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일자 10/8(토), 16:00 장소 북촌전통공예체험관 공연시간 40분 가격 무료
	김효영 앙상블 '생’	김효영	10/2(SUN)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통 생황인 17관 생황으로 연주하는 정악과 24관 37관으로 개량된 생황으로 선보이는 정악, 창작곡, 즉흥 연주를 통해 전통악기 생황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생황연주자 김효영은 매년 새로운 형식의 생황 창작곡을 발표하여, 한국생황의 레파토리 확장은 물론 생황고유의 음색과 테크닉을 발전시켜 독보적인 생황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으로 생황을 대중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일자 10/2(일), 18:00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공연시간 40분 가격 무료
	예인열전 이부산	이부산 설장고 연구소	10/1(SAT)	한국문화의집
	<예인열전 이부산>은 풍물 공연이 점점 위축되어져 가는 현세대에, 풍물 공연의 본질성을 세우고 명인들의 예술과 그들의 삶이 걸어온 길을 재조명하여 후세에 물려줄 수 있는 좋은 본보기를 만들기 위한 공연이다. 풍물농악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더불어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기예와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한 전통문화콘텐츠의 개발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촉매역할이 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부산 설장고 연구소는 설장고의 명인 이부산선생(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 진주삼천포농악 전수조교)을 중심으로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 보급하기 위해 동료, 제자들과 함께 결성된 국악 연주 전문 단체입니다. 1985년 창단 이래 해외 100여 개국 국내외 5000여회의 공연과 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의 전통 국악을 전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자 10/1(토), 19:00 장소 한국문화의집 공연시간 90분 가격 초청
	음악극 <환상노정기>	그림(The 林)	10/7(FRI)-10/8(SAT)	성수아트홀
	판소리+영상+그림의 음악이 결합된 작품으로 금강산 화첩기행을 떠난 김홍도의 환상적인 여행담 2016 의정부음악극축제 음악극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환상노정기>는 금강산 화첩기행을 떠난 김홍도의 여행담을 그린 작품으로 판소리와 음악, 김홍도 한국화 영상의 정서적 또는 기술적인 결합으로 환상적인 여행담을 그려낸다. 한 인간으로서 예술가로서 아버지로서의 삶 속에서 그려가는 애환과 치유를 그려낸 서사는 판소리와 음악의 새로운 경계 안에서 빛바랜 한 폭의 그림으로 담겨진다. 그림(The林)은 전통을 기반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창작과 각 예술장르의 특성들이 효과적으로 반영된 융복합 형태의 가족음악콘텐츠를 완성도 있는 공연물로 제작 및 발전시키고 있는 예술단체이다.순수 음악작품부터 다채로운 복합장르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변신과 실험을 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자 10/7(금), 20:00 10/8(토), 15:00 장소 성수아트홀 공연시간 80분 가격 초청
	전북작곡가협회/조쉬쿤 카라데미르&오제르 오젤	전주세계소리축제	10/3(MON)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시나위를 만다는 새로운 시선, 클래식과 터키 전통음악에서 시나위의 매력을 발견하다. <전북작곡가협회>의 하나의 공연에서 1부는 한국전통음악을 선보이고, 2부는 해외 월드뮤직을 소개하는 더블빌 형식의 공연이다. 한국 전통음악과 해외 전통음악을한 공연에서 두 모두 만날 수 있게 한다. 전북작곡가 협회가 전통시나위를 각 작곡가들의 시각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초연작품과 터키의 전통음악 연주단체의 현대적인 즉흥연주를 비교 감상할 수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국전통음악과 다양한 세계의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선보이는 국제음악축제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개최되었으며, 문화재급 명인의 수준 높은 연주부터 젊은 아티스트의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자 10/3(월), 14:00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공연시간 90분 가격 초청
	조순자명인 어르주알리예바 앙상블	전주세계소리축제	10/1(SAT)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보컬은 음악의 생명, 한국의 가곡과 아제르바이젠의 무캄을 만나다. 하나의 공연에서 1부는 한국전통음악을 선보이고, 2부는 해외 월드뮤직을 소개하는 더블빌 형식의 공연이다. 이번 더블빌 공연에서 조순자 명인의 <가곡>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아제르바이잔 고유의 보컬스타일을 간직한 강렬한 노래 연주가 어르주 알리예바 앙상블을 통해 진행된다. <가곡>과 <무감>은 각 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성악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문화·예술적 가치가 높은 장르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국전통음악과 다양한 세계의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선보이는 국제음악축제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개최되었으며, 문화재급 명인의 수준 높은 연주부터 젊은 아티스트의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자 10/1(토), 14:00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공연시간 90분 가격 초청
	코리안 브레스	세움	10/8(SAT)	인천부평아트센터
	한국의 숨을 기반으로 한 음악적 실험과 연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작품 는 한국 전통(풍물, 연희, 판소리, 무속 등) 특유의 ‘호흡’(숨)에서 음악적인 영감을 얻고 창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한 서양의 즉흥음악, 재즈를 표방하고 있다. 음악의 질감에 대한 탐구와 장르 간의 화학적 결합을 통하여 한국형 트랜스 뮤직(Trance music)을 지향한다. 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공식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하여 해외관객에게 까지 작품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움은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기반을 만들어 가자는 목표 아래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예술적 영감과 발현을 보다 자유롭게 펼쳐나가고 있다. 음악을 중심으로 한 영상, 사진, 미디어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하여 공연작품의 확장성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자 10/8(토), 17:00 장소 인천부평아트센터 공연시간 80분 가격 초청
	한폴프로젝트 ‘쇼팽&아리랑’	전주세계소리축제	10/1(SAT)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쇼팽과 아리랑이 만났다. 한국과 폴란드 전통예술의 다르면서 조화로운 무대 <소팽&아리랑>은 2014년부터 찬사를 받은 기획공연으로 매년 한국과 폴란드를 오가며 공연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통무용을 결합해 더욱 이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폴란드 태생 작곡가 ‘쇼팽’과 대한민국의 깊은 정신과 정서의 바탕인 ‘아리랑’의 만남.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국전통음악과 다양한 세계의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선보이는 국제음악축제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개최되었으며, 문화재급 명인의 수준 높은 연주부터 젊은 아티스트의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자 10/1(토), 17:00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공연시간 90분 가격 초청
	ISIM 콜라보레이션	전주세계소리축제	10/2(SUN)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미국 즉흥음악의 대가와 한국 전통 음악인들이 만난다. 자유로움과 서로에 대한 이해로 진행되는 즉흥 콜라버레이션. 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국적 즉흥 음악가들의 모임인 미국즉흥음악협회와 한국 전통음악가가 만들어가는 무대이다. 한국의 강은일(해금), 차승민(대금), 박경소(가야금)과 함께 놀라운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진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국전통음악과 다양한 세계의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선보이는 국제음악축제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개최되었으며, 문화재급 명인의 수준 높은 연주부터 젊은 아티스트의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자 10/2(일), 14:00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공연시간 70분 가격 초청
다원/기타	가온 : 세상의 시작	정동극장	10/1(SAT)-9(SUN)	정동극장
	동시대성을 담은 한국전통창작공연의 산실, 정동극장이 선보이는 가장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한국전통창작공연 정동극장은 그동안 한국의 고전을 무대화 하던 제작방식에서 나아가, 캐릭터부터 스토리까지 창작으로 완성하는 새 작품으로 변화를 추구해왔다. 초인적 능력을 갖게 된 소년 가온이 영웅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는 새 작품 <가온: 세상의 시작> 제작을 통해 정동극장은 현대적 전통공연의 대중적 진화를 보여주었다. 개관이래 20년 동안 한국전통 공연의 명맥을 유지해 온 정동극장의 변화와 새로운 시작을 담은 새 상설공연 <가온: 세상의 시작>은 ‘누구나 쉽게 즐기는 현대적 전통’을 선사 할 것이다. 1997년 설립하여 <미소-춘향연가>, <미소-배비장전> 등의 공연을 제작상연해온 정동극장은 2016년 동시대성을 담은 ‘창작’공연으로 ‘한국의 정서’를 세계에 전하고자 전통상설공연브랜드 [YOULL:율]을 런칭 하고 새 작품 <가온: 세상의 시작>을 개막하였다. 정동극장은 앞으로 ‘Emotion From Korea'의 가치로 전통상설공연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전통공연으로 한국의 정서를 전달할 것이다. 일자 10/1(토)~10/9(일), 16:00/ 20:00 월요일 휴무 장소 정동극장 공연시간 70분 가격 초청
	담벼락을 짚고 쓰러지다!	비주얼씨어터 꽃	10/6(THUR)-9(SUN)	고양호수예술공원
	세월에 휘청거리는 취객과 묵묵한 도심골목 담벼락의 맞장뜨기! ‘페인팅 퍼포먼스 <담벼락을 짚고 쓰러지다!>’는, 술에 취한 자가 담벼락을 상대로 오바이트를 하고 오줌을 지리는 그 짧은 순간에 벌어지는 환영에 대한 이야기이다. 퇴근 후 만취한 중년남자와 도심 골목의 담벼락이 맞장 떠 한바탕 환상과 환멸을 만들어 내는 이 공연을 통해, 우리 시대의 ‘인간’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꿈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꿈이 사라지고 난 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환상의 한 중간에서 그는 왜 담벼락을 짚고 쓰러졌을까. ‘비주얼씨어터 꽃’은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이 통합된 시각연극 Visual Theater를 추구하는 공연예술단체이다. 시각예술적 재료와 연극적 재료 그리고 음악적 재료를 통합하여, 삶의 깊이를 탐구하는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 ‘꽃’의 공연들은 프랑스 샬롱거리극축제, 스페인 피라타레가축제 등 유럽 최대의 축제들에 공식초청되면서 그 미학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일자 10/6(목), 19:00 10/7(금), 18:30 장소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연시간 30분 가격 무료
	동요콘서트 구름빵	주식회사 문화아이콘	10/1(SAT)-9(SUN)	예술극장 나무와 물
	우리 동네에서 가장 맛있는 빵을 만드는 빵 요리사 아저씨는 요즘 심기가 무척 불편하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신기한 빵에 대한 소문 때문이다.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 아침을 굶고 나선 아빠의 출근을 도운 홍비는 가장 친한 친구인 울리의 가족에게 구름빵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모두 함께 구름을 반죽하여 구름빵을 만든다. 향긋한 내음과 함께 몽글몽글하게 구워진 구름빵. 홍비와 울리는 구름빵을 먹고 신나는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한편. 빵 요리사 아저씨는 구름빵의 비밀을 찾아낼 수 있을까? 문화아이콘은 2000년 2월 설립되어 100여석 규모의 작은 소극장 연극부터 1,000석 이상 중대형 공연 콘텐츠까지 500여편의 연극/뮤지컬 등을 기획/제작/홍보마케팅 해 오고 있다. 일자 10/5(수)~10/7(금), 11:00 / 14:00 10/1(일), 10/3(월), 10/8(토)~10/9(일), 11:00 / 13:00 장소 예술극장 나무와 물 공연시간 50분 가격 전석 12,500원 (50%할인, 정가 25,000원)
	락 뮤지컬 레미제라블 -두남자이야기	엔에이뮤지컬컴퍼니	10/4(TUE)-8(SAT)	성균관대새천년홀
	장발장과 레미제라블의 또 다른 한 남자, 자베르의 이야기 장발장이 중심이 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선과 악의 구도였다면 [락 뮤지컬 레미제라블 – 두 남자 이야기]는 시대가 만들어낸 정의감으로 무장한 자베르의 내면을 깊숙이 파고들어, 인간 자베르의 갈등을 극렬하게 표출 시킨다. 격동하는 프랑스 혁명시대의 시대정신과 그간 자신을 지탱해왔던 신념과 가치관이 무너져 크나큰 내상을 입고 주저앉는 또 한 명의 레미제라블(불쌍한 사람들)인 자베르 강렬한 락 음악을 앞세워 자베르를 장발장과 첨예하게 대립시키고자 한다. 2001년 설립한 N. A COMPANY는 2006년 필두로 연간 150,000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을 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제작 회사이다. 일자 10/6(목)~10/7(금), 20:00 10/8(토), 15:00 / 19:00 10/9(일), 14:00 / 18:00 장소 성균관대새천년홀 공연시간 100분 가격 VIP석 33,000원 R석 27,500원 S석 22,000원 (50%할인, 정가 VIP석 66,000원 / R석 55,000원 / S석 44,000원)
	몸의 윤리	코끼리들이 웃는다	10/5(WED)-7(FRI)	서울연극센터 아카데미룸
	어둠속에서 찾아가는 몸과 윤리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당신은 타인과의 접촉을 통해 당신을 바라볼 수 있다. 아무도 볼 수 없는 어둠 속에서 당신의 몸은 얼마나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당신은 그 어둠 속에서 당신의 몸을 만나게 될 것이며, 그 다음 당신의 몸은 타인의 몸을 만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주어진 자유 시간, 그 시간 당신은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당신만이 간직할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다.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는 커뮤니티와 장소 특정형 공연형식의 작업을 기반으로 커뮤니티와 장소가 가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공연을 만든다. 관객의 역할 확장에 관심을 가지고 객석에서의 수동적인 관람이 아닌 관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완성되어지는 공연을 만든다. 일자 10/5(수)~10/7(금), 18:00 / 20:00 장소 혜화역 주변 지정장소 공연시간 60분 가격 전석 10,000원 (50%할인, 정가 20,000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주식회사 문화아이콘	10/1(SAT)-9(SUN)	동양예술극장
	스물 넷 한창 나이에 부모님을 여읜 동욱은 두 여동생과 막내 동현을 뒷바라지 하며 가장 노릇을 하느라 마흔 살이 넘도록 결혼도 못한 채 혼자 살고 있다. 자신의 마흔번째 생일에 시집간 두 여동생으로부터 외면을 받고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때에, 동욱의 막내 동생인 동현이 찾아와 7년만에 재회를 하게 된다. 그 동안의 살아온 이야기를 하는 도중, 두 형제에게 별안간 웨딩닷컴에서 일하는 푼수끼 가득한 유미리라는 여자가 나타난다. 유미리는 우스꼬아스런 옷차림으로 나타나 난데없이 결혼을 축하한다며 이상한 이벤트를 벌이는데...두 형제와 수상한 여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문화아이콘은 2000년 2월 설립되어 100여석 규모의 작은 소극장 연극부터 1,000석 이상 중대형 공연 콘텐츠까지 500여 편의 연극/뮤지컬 등을 기획/제작/홍보마케팅 해 오고 있다. 일자 10/1(토),10/8(토), 16:00 / 19:00 10/2(일), 10/3(월), 10/9(일), 15:00 / 18:00 10/5(수)~10/7(금), 20:00 10/4(화) 휴무 장소 동양예술극장 공연시간 100분 가격 전석 25,000원 (50%할인, 정가 50,000원)
	변칙 판타지	정은영	10/7(FRI)-9(SUN)	남산예술센터
	불안하고 불완전한 삶이 꿈꾸는 변칙, 그 판타지가 실현되는 글램하고 퀴어한 단 한 순간 이 작품은 한국전쟁 전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급격히 사라진 여성들만의 근대적 창극 ‘여성국극’을 무대로 불러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않는다. 2000년대 돌연 여성국극의 남역 배우를 꿈꾸며 삶의 방향을 바꿨던 한 배우를 통해 성별(gender)과 정치, 재연과 재현, 기억과 정동을 숨 가쁘게 오가는 변칙적 수행들이 향연을 벌인다. 정은영은 여성주의 미술언어의 확장과 실천을 테마로 활동해온 예술가로, 2008년부터는 ‘여성국극’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광주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타이페이비엔날레, 페스티벌봄, 요코하마국제공연예술회의 등 국내외의 굵직한 미술행사 및 공연예술축제 등에서 영상, 전시, 퍼포먼스 작업을 발표해왔다. 일자 10/5(수)~10/7(금), 20:00 10/8(토)~10/9(일), 15:00 장소 남산예술센터 공연시간 80분 가격 전석 10,000원 (33.3%할인, 정가 30,000원)
	시간의 변의	서울거리예술축제 2016	10/1(SAT)-2(SUN)	문화역서울284
	그 때 거기, 지금 여기 그리고...우리 <시간의 변의>는 호주의 스토커씨어터와 한국의 창작중심 단디,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드리프터즈크루가 합동하여 만드는 신작이다. 버티컬 퍼포먼스와 현대무용, 비보잉, 영상 매핑,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결합한 복합 거리예술작품이다. 역사 위에 선 ‘나’와 미래가 될 ‘우리’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구성하고, 기억이 변이하는 접점에서 피어나는 시(詩)적 환상으로 도시의 신화를 그려낸다. ‘스토커씨어터’는 1988년에 창단되어 20년간 혁신적이고 의미 있는 작업을 진행해 온 호주의 대표적인 신체극단이다. 전통적인 극장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실험적 방식을 모색, 현대무용, 뉴서커스, 마셜아트, 극작술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창작중심 단디’는 인간의 신체와 줄을 소재로 한 버티컬 퍼포먼스를 통해 일상의 공간, 혹은 예기치 못한 공간을 예술 창조와 관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이를 통해 반복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탈과 그로 인한 감흥을 일으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일자 10/1(토)~10/2(일), 20:00 장소 문화역서울284 공연시간 45분 가격 무료
	서울거리예술축제 2016	서울거리예술축제 2016	10/1(SAT)-2(SUN)	서울시청광장 등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도시와 예술의 만남을 꿈꾸는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축제 <흐르는 불, 일렁이는 밤, Fire Installation> 까라보스 (Carabosse, 프랑스) 청계천변에 마련된 다양한 구조물에 불꽃이 일렁이는 수많은 화(火)분이 설치된다. 본 공연은 사람들 간의 만남과 일상 속 공간의 새로운 발견을 추구한다. 9.30(금)-10.2(일) 19:00~22:00 청계천로 <길&Passage, Guille&Passage> 예술불꽃 화(花,火)랑 + 까르나비흐 (Hw arang Art Pyrotechnics + Cie Karnavires, 한국/프랑스) 인류 공통의 주제인 “삶과 죽음”에 대해 불꽃의 강렬한 이미지로 길(Passage) 위에 그려내는 이동형 거리극이다. 세종대로를 거쳐 서울광장에 이르는 이 공연은 인생길의 고비를 넘기듯 길을 따라 얽혀 있는 여정을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경험하게 한다. 10.2(일) 20:30 기획프로그램 <끝.장.대.로, Closing Feast>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세종대로! 왕복 11차선의 도로 위에 자동차 대신 즐길거리가 놓인다. 예술과 시민의 경계가 허물어진 11차선 도로 위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공연, 퍼레이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0.2(일) 13:00~21:00 9월 28일(목)~10월 2일(일) 5일간 서울의 도심 광장 및 거리, 마을 등 서울시 일대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유럽 거리극 축제에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는 해외 초청작부터, 새로운 경향의 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이색 공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이 포함되어, 대중성과 예술성이 조화된 국내외 우수한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축제이다. 일자 10/1(토)~10/2(일), 13:00~20:00 장소 시청광장 등 가격 무료
	십년만 부탁합니다	큐레이토리얼 랩 서울	10/7(FRI)-8(SAT)	문래예술공장
	미술적 삶을 이야기하는 사물 기반 공연 (Object-Based Theater) <십년만 부탁합니다>는 오브제 작품들이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등장하여 이야기를 끌어 나가는 작품이다. 본 공연은 10년 전 작가가 <십년만 부탁합니다> 라는 동명의 전시를 통해 위탁했던 작업들을 불러 모아 그 십년 동안 관리 해 온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되는 새로운 작품의 삶을 덧붙여 엮어낸다. 이는 지속적인 표류를 거듭하는 작품 스스로의 불안정한 삶에 대한 반추이자 그로부터의 고달픔을 한계가 아닌 근원적인 예술적 가능성으로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큐레토리얼 랩 서울(CLS)은 디렉터이자 큐레이터인 김현진에 의해 2012년에 만들어 졌다. 이들은 상호학제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일련의 전시들을 기획해왔으며, 정은영, 홍영인, 이양희 등과 함께 동시대 시각 예술 퍼포먼스들을 제작한 바 있다. 현재는 의 두 번째 에디션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남산 드라마 씨어터와 함께 이주요 작가의 사물 기반 공연 <십년만 부탁합니다>(2017)를 공동 제작한다. 일자 10/7(금), 20:00 10/8(토), 15:00 장소 문래예술공장 공연시간 40분 가격 무료
	악기를 잘 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객과 잘 노는 것이다. 인천 섬 지방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행해졌던 다양한 설화와 전설을 모티브로 창작된 이 공연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만들어 졌다. 노동과 놀이 그리고 제의가 함께했던 진정한 한국인의 공동체적 삶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1992년 창단되어 전통연희 문화상품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연구 사업을 하고 일반 및 취약계층에게 전통연희에 대한 교육과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이다. 전통연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일자 10/8(토), 17:00 장소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 공연시간 60분 가격 전석 10,000원 (50%할인, 정가 20,000원)
	첼리 채플린	서진예술기획	10/7(FRI)	해남문예회관
	귀를 쫑긋! 눈을 번쩍! 듣고, 보고, 즐기고, 감동받고 소리와 동작의 만남! <첼리 채플린>은 첼로소리가 만들어 내는 무한 상상의 시간이다. 관중들은 자연스럽게 악기와 음악에 다가갈 수 있으며, 연주를 연극적으로 듣게 된다. 마임의 코믹한 연기와 더불어 첼로의 연주와 음향적 효과로 재밌게 연출하여연주와 마임 두 장르가 완벽히 융합되어 관객과의 공감도를 형성할 수 있고,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첼로연주를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 문화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또한 배우들의 연극적 요소와 무대세트이자 영상의 영화적 요소가 축을 이루고, 영상의 특수기법, 상황극, 영상을 이용한 슬랩스틱, 그림자극 등을 표현해 내어 무한 상상 세계로 만들어진다. 지난 2006년 공연 창작과 우수공연 재창조라는 목표아래 새롭게 시작한 단체이며, '현재와의 소통’, ‘음악과 문화의 새로운 발전과 조화’ 등을 추구하여 가슴속에 오랫동안 남을만한 감동이 살아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젊음과 독창성, 새로운 컨텐츠 개발로 관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전달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자 10/8(토), 19:00 장소 해남문화예술회관 공연시간 60분 가격 전석 15,000원 (50%할인, 정가 30,000원)
	퓨전융복합 콘서트 "오복락락“	광개토 사물놀이	10/8(SAT)	강북문화예술회관
	오복락락” 사물놀이 + 국악 + 힙합 비보이 융복합 퓨전 콘서트 광개토대왕의 웅장한 기상을 문화적으로 표현한 사물놀이 및 타악 작품들과 사신도의 의미를 지닌 국악앙상블 “현무”, 비보이 “청룡”의 단체들과의 협연 공연을 통하여 한국문화의 독창적이며 우수성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오복과 사신도의 의미를 담은 공연을 통해 독창적이고 교훈적이며 감동과 힘찬 기운을 전달하여 문화향유의 기회확대를 통해 관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연이다. 광개토사물놀이는 대륙의 꿈을 펼친 고구려 광개토 대왕의 웅장한 기상을 본받아, 우수한 우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우도농악 전수조교와 이수자들로 구성되어있다. 전문예인의 놀이문화를 계승하면서 우리 전통연희의 깊이 속에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하는 다양한 공연활동과 다음세대에 전통문화를 전승 보급하는 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일자 10/8(토), 13:00 장소 강북문화예술회관 공연시간 90분 가격 R석 16,000원 S석 9,000원 (20%, 10%할인, 정가 R석 20,000원 / S석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