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타이틀

무엇이 본다, 무엇을 본다, 어떻게 본다에서 “본다”라는 동사만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연극

작품소개

이 연극은 “본다”는 것만으로 연극을 만들 수 있을까 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본다는 것은 다른 지각들에 비해 더 직접적이고 강렬한 쾌감이며, 무엇을 제대로 볼 수 있다면 사물이나 사람, 대상이 갖는 본질과 통할 수 있다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연극은 15개의 개별적인 에피소드로, 시지각에 대한 토론과 탐색, 개인적 기억의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하여 시감각에 대한 또다른 인식을 만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품리뷰

"이 연극은 무엇을 본다는 행위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관객들과 함께 생각해보기를 권하는데, 연극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보자, 새롭게 해보자는 연극적인 도발을 하고 있다. 이 연극은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물며 만들어가는 연극이다."
- 공연과 이론,임혜경

"최진아는 <본다>에서 재현적 서사를 철저히 배제하고 8명의 배우들의 몸과 수행적 행위를 통해 ‘단순히 눈으로 무엇을 본다’라는 순수한 시감각의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 연극평론 김성희

사진 및 영상

크리에이터 / 아티스트

극단 놀땅은 일상에 대한 관심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 현재에 대한 관찰을 감성적이고 신선한 무대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관계, 사물, 세계에 대한 감각적인 접근들로 독특한 주제의식과 연극놀이의 사유적 접근을 꾀하는 무대 표현들을 이루어냈으며, 사실과 비사실이 혼재된 재미있는 연극이라는 평을 얻으며 활발히 활동하는 극단이다.

프로모션 정보

TOUR SIZE 투어 인원
Performers : 8명
Staffs : 4명

DURATION 공연 시간
80 min. (No intermission)

STAGE SIZE 무대 크기
Width(가로) : 13 m, Depth(깊이) : 10 m, Height(높이) : 4 m
무대 사이즈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 가능

담당자 연락처

박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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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링크